전체 글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주다이어리28일차/ 좋아하는 음식 먹기 92킬로에서 시작된 금주다이어리가 이제 이틀뒤면 한 달의 금주다이어리가 끝이 난다. 술과 기름진 안주가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아~~ 이러면 요요현상이 올 것만 같은데ㅠㅠ) 금주다이어리가 끝이 나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먹지 않기로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잘 될지 의문이다.오늘도 음식량을 줄여 아침 점심을 먹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 아이스크림 골든벨을 울려 한참을 고민하다 맛있게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안쪄겠지~~) 퇴근 후 계단 걷기로 집에 도착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그런지 운동하기 무진장 싫은 날이다.몸무게의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각성하여 몸을 쓰기로 했다.하지만 날씨를 이기진 못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후 바로 침대에 쓰러져 채널만 한없이 돌렸다.. 금주다이어리27일차/ 지치지 않기 금주다이어리 27일 차다. '느긋한 걸음이 가장 멀리 가니 먼 길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치지 않는 것이다.'정약용 선생님 말씀 중에 한 구절이다. 그래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 치팅데이를 ㅋㅋㅋ그냥 너무 먹고 싶었다. 더 지치지 않기 위해 라면도 먹었다.(아~~ 고삐 풀린 핑계를 어떻게 하지~~)먹고 났더니 후회가 밀려왔다. 2킬로나 쪄버렸다. ㅠㅠ 하지만 일주에 한 번은 먹고 싶다. ^^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다음 주에는 뭘 먹지~~~ 금주다이어리26일차/ 뮤지컬수업 오늘은 금주다이어리 26일 차다. 휴무날인 오늘은 새벽루틴을 마치고 비가 오기 전 막내와 함께 아침산책을 나갔다. 집으로 복귀할 때는 계단을 통해 올라왔다. 몸무게의 큰 변화는 없었다.ㅠㅠ(그래 천천히 건강하게 빼자~~)오늘은 신중년을 위한 뮤지컬양성과정이 있는 날이라 아침을 간단히 챙겨 먹고 집을 나섰다.연극놀이를 통해 무대 위에서 자연스러워지는 법과 화장하는 방법을 배웠다.(뮤지컬배우를 존경하게 되었다.)회장님께서 점심으로 닭백숙을 준비해 오셨다. 너무 맛있어서 두 그릇을 먹고 말았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던데.....)저녁이 다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저녁으로 찜닭양념에 밥을 볶고, 게맛살을 토핑으로 올려먹고 후식으로 요플레와 견과류를 섭취했다.오늘하루는..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