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시하면 여기 뷔페라도 여기 쿠우쿠우 대구수성못점/ 방학 방학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다 오픈될 때부터 hot했던 쿠우쿠우 대구수성못점을 방문하게 되었다.초밥 하면 여기지만 뷔페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메뉴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뛰어나다는 후기가 무수히 많았다. 사실 주말점심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는데 방학의 마지막 문장을 이곳에서 쓰고, 키즈카페에서 마침표를 찍자며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안 오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은 수성호텔스퀘어에 입점해 있어서 주차는 수성호텔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된다. 너무 많아서 사진에 다 못 담았다.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또한 내배가 너무 작아서 많은 음식을 담지 못했다.ㅠㅠ 아이들의 배가 올챙이가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한 접시를 먹으니 벌써 배가 불렀다... 중고책 부수입/ YES24중고서점 반월당점 책은 아내 때문에 읽게 되었다. 그 덕분에 나의 생각도 삶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 아마도 결혼하고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무방하리라 본다. 특히 아이들이 생기면서 많은 걸 내려놓게 되었고 다양한 삶을 존중하게 되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많은 세상을 볼 기회가 없어서 책 속의 삶에 더욱더 호기심이 생겨 더 읽으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분기에 한 번이나 책장의 책이 가지런히 꼽혀있지 않고 올려진 경우에 책을 한 번씩 정리하곤 했었다.하지만 이번엔 책이 바닥이며 책상에 널브러져 있었는데도 방학이라는 특수함에 정리를 하지 않다가 이제야 정리하게 되었다. 두 번 읽지 않는 책을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책장에서 책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약 30권의 책을 챙겨 YES24중고서점 반월당점으로 향했다. YES.. 카카오뱅크 데일리용돈/ 불로동 블로회수산 며칠 전부터 카카오뱅크 매일 용돈 받기를 하고 43원을 벌었다.작은 부수입이라 하지 않고 있었는데 목표가 생기니 매일 들어가 보기로 했다. 세이프박스로 이동해 보관해서 1,000원 되면 네이버 파킹통장에 이체할 예정이다.^^ 방학의 마지막 주말이다. 몇 시간 만에 빈통장이 되는 마법이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급여날이기도 하다.퇴근 후 고생한 아내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 위해 아이들에게 2시간의 방학을 허락받았다. 불로동에 위치한 불로회수산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이곳은 불로동시장에서 쭉 따라 들어가면 끝쪽에 위치한 곳이다. 시장에 이렇게 유명한 노포횟집이 있어서 생소하면서도 너무 감사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안주물회를 먹기로 했다. 저녁시간 전 일찍 왔는데도 벌써 만석이다. 기본상차림..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