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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방학/ 또바기찜 단 몇 시간이지만  오늘은 나와 아내를 위한 방학날이다. 동네에 있는 몇 안 되는 혜자스러운 가게 또바기찜을 방문했다. 특히 소주 한 병에 2,000원이라 오랜만에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메뉴는 다양하게 많았다. 특히 아이들이 이곳에 오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또바기 해물찜과 참이슬을 주문했다.또바기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더욱 감사한 가격으로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해물찜 소자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푸짐했다. 해산물도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해산물과 소주의 궁합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궁합이다. 좋은 안주에 술은 약주와도 같았다. 학창 시절처럼 아내와 잔을 부딪혔다.^^  볶음밥을 1개 주문했다. 비빔밥형식으로 남은 소스와 반찬을 넣고 휘리릭..
대구 신천물놀이장/ 방학 오전 10시 오픈런으로 대구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아이들 학원 때문에 2시까지는 집으로 돌아가야 되는 신데렐라지만 오늘은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씨여서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놀기로 했다.*운영시간: 평일(오전 10~오후 6시) 주말(오전 10시~ 오후 7시) 이곳은 인원제한이 있어 너무 쾌적하게 놀고 있어서 좋았다. 매표소위에 현황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다자녀할인을 받아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및 신분증)  물품검사소에서 물건 검사를 진행 후 접이식 식탁 및 구명조끼는 사이즈에 맞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유수풀과 영유아 놀 수 있는 물놀이터, 가족물놀이터, 파도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점과 이동식 매대가 운영되고 있었다.가족물놀이장은 키 120을 기준으..
자동차키 베터리방전/ 말복 방학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자동차를 아내와 번갈아가며 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아이들도 부모의 노력이 보였는지 친구들의 해외여행에 대해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사실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싶은 마음은 너무 크다. 넓은 세상을 일찍 보면 좀 더 원하는 삶의 형태를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건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 가족이 가기에는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 매번 생각만 하고 실행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해외에서 아이들이 집으로 가자며 아우성을 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국내에서는 동전의 양면성을  다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어렵게 나간 해외여행 때는 정말 난감할 것 같다. (돈만 쓰고 오는 상황이!!!)그래 올해만 여행의 굳은살을 조금만 더 키워보자.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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