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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의 운동/ 하루가 꽉 찬 느낌

거액 쌈짓돈 2024. 7.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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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며 나의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오늘은 7초를 버텼다. 7초가 이렇게 긴 시간이었나? 손과 팔에게 미안하니 빠른 시일 내에 뱃살이 몸 밖으로 배출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세상에 매달렸다 좀 더 힘든 들어 올리기를 처음으로 시도해 봤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머신을 10분 정도 하고(가볍게 한 거 같지만 너무 힘들었다.)

계단을 통해 집으로 복귀했다.

 

새벽에 하던 루틴을 북카페라는 곳에서 실천하고 조조라 하기엔 늦은 시간으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봤다.

별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짜임새 있고 탄탄해서 너무 놀랬다.

 

헬스장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전원숯불갈비 고깃집에서 하는 점심특선을 먹으러 갔다.

음식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음식가격이 싸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었다. ^^ 

 

점심을 먹고 바로 불로탁주아카데미 3차 교육을 들으러 갔다.

드디어 수제막걸리를.... 야호 신난다^^~~

 

저녁에는 달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내 마음의 풍금을 관람했다.

내가 짝사랑했던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계실까?

 

공연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시판되는 막걸리와 수제막걸리를 간단한 안주와 오늘일들과 함께 마셨다.

하루가 꽉 차고 알차다는 이 느낌은 뭐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 하니 받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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