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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의 운동/ 잘먹기
거액 쌈짓돈
2024. 7.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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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울에 몸을 올렸다.
신기하게도 많이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몸무게는 불지 않았다.
술로 인해 몸의 균형들이 깨져 부으면서 살이 쪘다는 느낌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어찌 되었든 운동할 명분이 조금 더 생긴 거 같아 기분은 좋았다.^^
오늘은 다른 기구에서 매달려 봤다. 턱걸이 한 개에 도전~~~ 바로 실패했다.
아직까지 팔이 몸무게를 버티지 못해서 그런 거 같다. 한 달 안에 꼭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40분 정도 근력운동을 이어갔다.
오늘부터는 제자리 뛰기 100회도 추가했다. 군대에 다시 입소한 느낌도 들었다.^^
비가 소강상태라 러닝머신대신 외부를 걷기로 했다.
이번비로 나무가 다 잠길 정도 여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야 이제 제발 그만 와라.ㅠㅠ
오늘은 점심으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허리띠 풀고 먹었다. 너무 맛있기도 했지만 굶지 않고 살을 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더 그랬던 거 같다.
잘 먹고 운동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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